이번에 새로운 신곡으로 돌아온 엠씨 스나이퍼...
UFL unfinished love 특별한 엠씨스나이퍼의 플로우와 비트로 속사포를 쏴주는데요..
예전에 엠씨스나이퍼의 BK LOVE 가 생각나네요.. 그만큼 좋은 곡인거 같기도해요..
내친구는 아직 그녈 사랑해요~라는 멜로디가 같이 들리는건 저뿐인걸까요?후후
다 같이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비에 젖은 거리로 추억들이 퍼지고
과거와 현재를 잇듯 이별의 기억 선명 해지고
그대를 잃은 상실감에 나 아직 잠 못 드는데
그대 속삭임 내 귓가에 또렷이 들려 오는데
사랑은 봄날의 향기처럼 내게로 다가와
생명을 불어 넣고는 나비처럼 훨훨 날아가
저 멀리 멀리 멀리 멀리
잡을 수 없는 계절 같이 손끝에서 달아나
날이면 날마다 그대를 만나던
시간의 연속은 낮 밤의 경계와
사계절의 의미는 필요가 없어 그대만 그대로 있으면 돼
있는 그대로 느끼면 돼 설탕 없는 커피처럼
아니면 화장기 없는 오늘의 그대 모습처럼
하지만 사랑은 깊어질수록 두려워지는 법이죠
달콤한 말들이 그대를 태우고 앞으로 달려갈 뿐이죠
드라마 속에서 길을 잃고 남은 건 혼자였죠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할 수만 있다면 두 팔을 뻗어
저 태양을 훔칠래
할 수만 있다면 시간을 걸어
그대를 다시 안을래
Unfinished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할 수만 있다면 두 팔을 뻗어
저 태양을 훔칠래
할 수만 있다면 시간을 걸어
그대를 다시 안을래
Unfinished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해가 저물면 찾아와 떠난 사랑의 악사는
밤새 자장가를 불러주며 나를 또 재우네
꿈속에서 그대를 만나 부르는 사랑의 노래
늘 아침이 되고 나서야 꿈인걸 알게 된 거야
슬픈 사랑은 남겨진 슬픔을 더 슬프게 하는 법
이 사랑엔 NG Cut 따윈 있지 않는걸
멜로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울면서
그날의 이별 대사 속에 갇혀 멈춰 서있어
훗날에 꿈처럼 그대는 내게로 다가와 아스라히
여름의 태양보다도 나를 뜨겁게
만들고는 그대는 사라져가
애타게 바라던 입술도 그토록 바라던 눈빛도
이제는 나의 것이 아님을
그만의 것임을 깨달았을 때
봄여름가을겨울 봄 내가 다시 본
계절의 흐름은 같아도 사랑은 I don't know
푸르디 푸르던 하늘은 내 목을 누르고
그대를 부르고픈 나 마지막 노래를 부르네
할 수만 있다면 두 팔을 뻗어
저 태양을 훔칠래
할 수만 있다면 시간을 걸어
그대를 다시 안을래
Unfinished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할 수만 있다면 두 팔을 뻗어
저 태양을 훔칠래
할 수만 있다면 시간을 걸어
그대를 다시 안을래
Unfinished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그는 비루한 나에 비해
가진 것이 좀 많을 뿐
사랑의 크기는 다르지 않아
가진 것이 좀 다를 뿐
난 오늘밤도 날 떠나간
그대 맘이 남긴
이별의 발자국을 따라 슬피 걸어가
아직 널 사랑해 아직 널 사랑해
아직 널 사랑해 아직 널 사랑해
할 수만 있다면 두 팔을 뻗어
저 태양을 훔칠래
할 수만 있다면 시간을 걸어
그대를 다시 안을래
Unfinished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할 수만 있다면 두 팔을 뻗어
저 태양을 훔칠래
할 수만 있다면 시간을 걸어
그대를 다시 안을래
Unfinished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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