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전혀 다른 성격의 스포츠라 축구를 좋아하는 것 같다. 골프가 정적이라면 축구는 역동적이지 않나. 직접 공을 차고 싶을 때도 많은데 부상 위험으로 참고 있는 중이다. 이번 생에서는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때는 꼭 축구 선수로 뛰고 싶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선수들이 이 대회에 출전하게 된 이유는 LPGA 투어가 17일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짧은 휴식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7일 끝나는 인터내셔널 크라운까지 대회가 없다. 이로 인해 귀국해 휴식을 취해오던 한국선수들은 가까운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가 잠시나마 무뎌진 샷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10월 4일부터 열리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출전하는 유소연과 전인지는 이 대회에 출전해 실전감각을 재점검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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